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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인구, 유소년 첫추월…"지역별 대책필요" 06-16 10:00


[앵커]

올해 우리나라 65세 고령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사망자가 출생아 보다 많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40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있는만큼 대책도 차별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18명, 출산은 줄고 고령화 속도는 빨라지면서 인구구조에도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올해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0~14세 유소년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합니다.

2045년에는 이 비율이 3.5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추세라면 내년, 고령인구가 전체의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5년 고령인구 20%의 초고령사회에 접어듭니다.

통계청은 국내 총인구가 출산과 사망자 수 역전현상에 인구 유출까지 더해져 2031년 5천296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역별로는 이미 강원과 전북, 전남, 경북 지역에서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은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있고, 내년에는 부산으로 확대된다는 분석입니다.


저출산·고령화의 형태가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만큼 지역별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지연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출산율도 낮고 기대수명도 높은 그리고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는 서울에서의 저출산·고령화와 울산처럼 인구는 계속 들어오고 출산율도 높은 그런 지역에서 보여주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의 상황 자체는 굉장히 다를 수 있다…"

현재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을 마지막으로 2040년부터는 17개 모든 시도에서 인구의 자연 감소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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