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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봇물'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잠시후 기자회견 06-16 09:45

[앵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잠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그릇된 여성관을 의심케하는 정황이 계속해서 드러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기자회견을 자청한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동 기자,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전 기자회견을 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법무부가 어젯밤 자정이 다 되어 긴급하게 출입 기자들에게 공지를 한건데요.

오늘 오전 11시 안 후보자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논란 등과 관련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안 후보자의 논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낙마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밤 늦게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한겁니다.

안 후보자는 과거 저서·기고문 등에서 음주 운전을 했던 경험을 고백하는가 하면, 판사의 성매매 사건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 왜곡된 '성 관념'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밖에도 두 자녀와 모친의 미국 국적 문제, 인권위원장 이후 급속한 자산 증가, 논문 자기 표절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논란이 제기됐었는데요.

그동안 안 후보자는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어젯밤 1975년 당시 교제하던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결혼신고를 했다가 이듬해 법원에서 혼인 무효 판결을 받은 사실까지 드러나게 된겁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결정적인 결격 사유가 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자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안 후보가 미국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가 아닌 J.D 학위를 받고 법학박사로 자신을 소개한 점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잠시 후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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