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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파트 화재 사망자수 17명으로 늘어…"100명 이상 사망 우려" 06-16 08:32


[앵커]

영국 런던 고층아파트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런던 시내 24층 아파트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관들이 꼭대기층까지 접근해 출입구에서 기초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이제부턴 본격적인 수색작업을 시작합니다.

<사디크 칸 / 런던 시장> "소방관들은 수색팀과 구조팀, 법의학팀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건물 전체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진입하기가 어려웠던 상층부에 대한 정밀한 수색이 진행되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언론들은 수십명의 실종자들을 고려하면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4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진 이유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화재 발생 당시 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지침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한 뒤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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