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뜨겁고 습도 낮은 '불볕더위'…주말 내내 기승 06-16 08:07


[앵커]

날씨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비소식 없는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위는 습도가 낮아서 햇볕만 잘 피하면 된다고 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뙤약볕이 쏟아지는 오후. 거리에는 양산 행렬이 이어집니다.

미처 준비 못한 시민들은 책으로 가려보고 손으로도 막아보지만 완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수 십분만 볕에 노출되도 화상을 잎을 수 있는 매우 높음 단계까치 치솟았고, 달궈진 지면 위는 열기가 이글거리며 한여름 만큼이나 뜨겁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위는 햇볕만 잘 피하면 견딜 수 있습니다.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지만 무엇보다 습도가 낮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지 않습니다.

반면, 장마철부터 찾아오는 찜통더위는 습도가 높은 탓에 그늘에 있어도 땀이 나고 체감더위도 훨씬 더 심합니다.

<한주연 / 서울 노원구> "날씨가 많이 뜨거운데요. 아직은 그늘에 앉아 있으니까 시원한 것 같아요."

불볕더위의 기세는 날이 갈수록 점점 더 강해집니다.

주말인 내일도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돌겠고 일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노약자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