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한국당 '당권 라이벌' 신경전 가열…최고위원 경쟁 '후끈' 06-16 07:41


[앵커]

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의 후보등록(1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1야당의 대표 경쟁은 일단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고위원 경선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의 진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대선 패배후 언론노출을 자제해오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처음으로 당 공개행사에 나와 내부혁신을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 전 경남도지사> "최근 청문회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도 정당인가, 대선을 치르면서 이것도 정당인가, 그렇게 느꼈습니다."

당권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혁신을 위한 '악역'이 필요하다며 우회적으로 적임자를 자임했습니다.

출마를 공식화 한 원유철 의원은 홍 전 지사를 소중한 당의 자산이라면서도 대선에서 이미 한계를 드러냈다며 각을 세웠습니다.

<원유철 / 자유한국당 의원> "대선 결과로 드러난 자유한국당의 정치영토를 연령적으로는 20~30대 젊은층으로, 지역적으로는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으로 확대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

특히, "팀플레이가 중요하다"며 '과거와의 단절'을 강조한 홍 전 지사와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신상진 의원은 "보수가 괴멸하느냐 다시 정치세력의 중심으로 우뚝 서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신상진 / 자유한국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좌파 정책과 싸우려면 과거에 학생·노동운동, 의약분업 때 김대중 정부에서 의쟁투위원장을 하면서 싸움에는 이력이 났습니다."

당대표 경쟁이 일단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에는 초·재선 의원만 10여명의 출마가 거론되는 등 전대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