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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에 정부 잇따라 대책회의…"필요하면 안정조치" 06-15 21:46

[뉴스리뷰]

[앵커]

정부는 오늘(15일) 새벽 미국의 금리인상 결정이후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미 금리인상이 이미 시장에 반영돼 큰 영향은 없다고 보면서도 필요하면 안정화 조치에 나서겠다며 시장 안심시키기에 나섰습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에 전해진 미국의 금리인상 소식에 당국의 발길도 분주해졌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며 시장상황과 대응조치 점검에 나선 겁니다.

이른 아침에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란 진단을 내렸습니다.

<고형권 / 기획재정부 1차관> "이번 연준의 결정은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하지만 만약에 대비해 주식, 채권, 외환시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에서 급등락이 발생하면 곧바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글로벌 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경우 국내에서도 금리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고 이른 시일 내에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별도의 대책회의를 연 한은도 이번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에 대해 정부와 같은 판단입니다.

이주열 총재는 "어제 국제금융시장에서도 큰 변동이 없었던 것처럼, 미 금리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 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도 합동 리스크 점검회의를 열었는데, 증시의 하락마감은 미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보 부위원장 / 금융위원회> "주가가 차익실현 등에 따라 하락하고 있으나, 국채금리와 CDS 프리미엄이 하락하는 등 미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또 우리 금융시장은 견고한 펀더멘털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위기대응능력도 양호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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