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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예고…"野도 국민뜻 존중해야" 06-15 21:18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은 국민의 뜻이라며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 후보자의 거취와 협치를 연계하는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협치를 강조하며 야당에 손을 내밀던 모습과는 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심한 듯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며 압박하는 것은 참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7일까지 채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이 기일을 지키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도 분명히 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회가 정해진 기간 안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그대로 임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청문회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높은 국정 지지도에 따른 자신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여러차례 국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야당도 국민의 판단을 존중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일요일인 18일 강경화 장관의 임명을 강행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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