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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ㆍ채소 가격 급등…밥상물가를 잡아라 06-15 20:50


[앵커]

요즘 서민들이 마트 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밥상물가가 훌쩍 뛰었습니다.

특히 오징어와 양파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요.

물가가 새 경제팀의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 수산물인 오징어가 금값이 됐습니다.

6월 평균 오징어 1kg 가격은 약 9천원.

지난해 연평균 가격인 5천500원보다 1.6배 뛰었습니다.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가뭄 영향으로 채소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양파 가격은 1kg에 1천100원으로 작년보다 60% 넘게 뛰었고, 감자와 무 가격도 각각 59%, 12% 올랐습니다.

계란 한 판 가격은 7천900원으로 작년보다 55% 올랐습니다.

<동교민 / 서울 성동구> "예전보다 야채 가격도 많이 오르고 과일 가격도 많이 오르고 그래서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 장을 보는데 별거 안 샀는데도 10만원이 항상 넘더라고요. 부담이 많이 돼요."

이른 더위와 가뭄,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AI까지 겹치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대형마트와 함께 '원양선사 직거래'를 통해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할인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완현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금징어라고 불릴 만큼 가격이 오르고 있는 수산물을 값싸고 질 좋은 원양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물가를 잡고…"

하지만 1회성 행사로는 농축수산물 등 생활 물가를 잡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민생과 직결된 물가가 막 닻을 올린 새 경제팀 발등의 불로 떨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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