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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委-상의 회동…정규직ㆍ최저임금 줄다리기 시작 06-15 18:19


[앵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대한상의 회장단을 만나 일자리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정규직 일자리 문제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 임금 상향을 놓고 이견이 큰 상황에서 양측의 본격적인 탐색전이 시작됐습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자리 정책을 놓고 대립하는 구도로 비춰진 것을 의식한 듯 양측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실업과 소득불평등 문제에 대해 정부와 인식을 같이 한다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용만 / 대한상의 회장> "개별 사안을 놓고 맞다 틀리다 찬성한다 반대한다 말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일방적인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합치점을 찾으려는 노력에 동참하는 것이 더 중요…"

서로를 이해한다면서도 뼈있는 말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용섭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너무 밀어붙인다. 속도전은 안된다는 부정적인 표현들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일자리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중산·서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느긋하게 갈 수 없습니다."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한 후 상의 회장단은 정부에 경영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상의로부터 의견을 많이 듣고 균형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민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사회적 합의와 법제화를 통해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경영자총협회와 무역협회 회장단과도 만나 본격적으로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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