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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총격사건…미국 UPS 창고서 총기 난사 06-15 15:33


[앵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미국인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현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한 UPS 창고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모두 4명이 숨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UPS 직원 3명이 숨지고 범인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총에 맞은 또 다른 직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언론은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말을 인용해, 범인이 오전 9시께 정문을 통해 걸어 들어와 갑자기 권총을 쏘아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서너시간 전에 버지니아주 야구장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의원이 피습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사건은 야구장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테러와도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채플린 /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부국장> "현재로서는 단독 범행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UPS 측은 사건 발생 직후 성명을 통해 범인과 피해자들이 모두 UPS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이 현장에서 자살하면서 범행동기를 즉각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범죄의 스타일로 볼 때 '묻지마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연합뉴스 김현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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