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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SK관련 심리도 본격화…최태원 22일 증인 06-15 08:04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15일)부터는 SK 관련 뇌물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SK 수뇌부들이 잇따라 증인석에 서는데 다음주에는 최태원 회장의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며 SK 그룹과 관련해 제3자 뇌물요구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K그룹이 면세점 선정 탈락 등으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태원 회장으로부터 경영 현안에 대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최순실씨와 공모해 K스포츠재단 등에 89억 원을 요구했다고 본 것입니다.

이번주부터 주 4회 재판 강행군이 시작된 가운데, SK와 관련한 심리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두차례씩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늘은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과 김영태 SK그룹 부회장이 증인으로 나오고 내일은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 그리고 박영춘 SK 수펙스추구협의회 팀장이 증언대에 섭니다.


모두 최 씨측과 출연금 관련 논의를 했거나, 2015년 최 회장의 광복절 사면 청탁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입니다.

오는 22일에는 최태원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으로, 관련 혐의에 대한 검찰과 박 전 대통령 변호인측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증인으로 출석하는 SK 임원들만 해도 각각 4시간씩 신문을 예상하고 있다며 야간 신문도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바짝 벼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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