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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장관 후보자 "이산가족 문제 빨리 해결해야" 06-14 21:59

[뉴스리뷰]

[앵커]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자신도 이산가족이라면서 이 문제가 빨리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남북회담본부로 출근해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의 핵심쟁점으로 예상되는 자신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에 대해 "사건 자체가 전혀 있지 않았던 일"이라며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통일부를 떠나 9년간 야인생활을 해온 그는 남북관계 현안들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서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저 자신이 이산가족입니다.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에 빨리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모든 문제들이 하나하나가 단독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인 이산가족들의 전원 상봉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서 "개성공단이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조 후보자는 "북핵 등 재개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겠다"며,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한 토론회 축사에서 6·15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통일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와 천 차관은 서훈 국정원장 등과 함께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실무준비 주역들입니다.

새 정부의 3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이 현실화할 경우 이들의 역할도 자연스럽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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