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런던 24층 아파트서 큰 불…붕괴위험 속 참사 우려 06-14 21:16

[뉴스리뷰]

[앵커]

영국 런던 시내에서 고층 아파트 건물이 삽시간에 타버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6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미처 대피하지 못했을 주민들이 많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 화재현장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런던 시내 24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큰 불이 났습니다.

<대니 코튼 / 런던 소방국장> "200명의 소방관과 특수차량을 포함한 40대의 소방차가 화재 진압에 총출동됐습니다."

화재 진압과 더불어 구조작업이 진행됐지만 정확한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2층에서 시작돼 삽시간에 고층에까지 번진 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출동한 소방차들이 아파트 건물 앞까지 진입하지 못하면서 화재 초기에 큰 불길을 잡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밤중에 자고 있던 주민들이 화재 대피 요령에 따라 집안에서 대피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참변을 당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염은 7시간 넘게 계속돼 건물 거의 전체가 타버려 무너질 위험마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구청 소유의 임대 아파트로 주로 서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고층부에선 화염이 아직 남은 상황에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고 건물 내부에서 희생된 이들이 확인되고 나면 희생자가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이 거의 대부분 타버린 런던 화재 현장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