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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개헌" 06-14 18:23


[앵커]


내년 개헌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데요.


문 대통령이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헌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17개 광역시도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한 말입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 대통령>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에서입니다.


내년 6월 국민참여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후보 시절 문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방분권 개헌의 내용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내년 개헌할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과 함께 제2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


제2국무회의는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개헌에 반영되면 지방과의 협치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지사들도 문 대통령의 지방분권 화두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4대 복지사업 중앙정부 책임과 재정집행평가 기능의 강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득격차 해소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습니다."

청문회 정국이 한창이지만, 개헌을 통해 지방분권제를 강화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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