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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나서는 '대화파'…남북관계 돌파구 열릴까 06-14 17:47


[앵커]


통일부 장관 후보자까지 지명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1기 외교안보라인 인선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남북대화에 적극 나섰던 주역들이 전면에 나서게 되면서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기조는 이어가되 꽉 막힌 남북간 민간교류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접근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이덕행 / 통일부 대변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의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민간교류 등은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북한이 민간교류에 앞서 6·15 공동선언 이행을 요구하면서 민간교류 재개는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교안보라인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정부의 새 대북정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 비서관이 지명됨에 따라 외교안보라인의 장관급 자리는 다 채워졌습니다.

특히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비롯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주역들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등 김대중·노무현 정부 출신 대화파들이 약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남북관계 복원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장관을 맡게 되면 북한 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 나아가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통일부는 우선적으로 끊어진 남북간 통신 채널 복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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