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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 "북한 원유공급 불허하도록 다른 나라와 협력" 06-14 14:09


[앵커]

미국의 대북 압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에 원유공급을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에 대한 제재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 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계속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미국은 대북제재 강화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으로의 원유공급 제한을 제재 강화 방안 중 하나로 언급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국 국무장관> "북한에 원유, 석유연료와 같은 필수품 공급을 불허하는 방안을 시작하도록 다른 나라와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원유 등이 어떻게 북한으로 운송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중국, 러시아와 협력하고자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 북한과 거래하는 나라들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 가능성을 다시한번 언급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 미국 국무장관> "(대북제재에 있어 협조가 부족한 만큼) 미국은 세컨더리 조치를 시작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다음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대북제재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중국이 대북압박을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해왔다고 평가하고, 다음주 중국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중요 의제로 다루겠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은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평화와 안보에 가장 급박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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