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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고층 아파트서 큰불…경찰 "여러명 부상" 06-14 13:58


[앵커]

영국 서부 런던의 27층짜리 고층 아파트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건물은 120가구, 수백 명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로 알려졌는데요.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봅니다.

진혜숙 PD.

[리포터]

네,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현지 시간 14일 새벽 1시 15분쯤입니다.

서부 런던의 래피머 로드에 있는 그렌펠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40대와 소방관 200명이 출동했습니다.

불은 2층에서 시작해 삽시간에 건물 꼭대기까지 번져, 현재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상황입니다.

경찰은 많은 사람이 여러 유형의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여러 명이 유독가스 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아파트 주민들이 참변을 당했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아파트에 12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사진을 보면 고층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필사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목격자들에 따르면, 거주자들이 갇힌 채로 고층에서 비명을 지르며 구조를 요청하고 있고, 일부 입주자들이 창문으로 대피하려고 침대보로 줄을 만들고 있습니다.

큰 불이 새벽시간 발생해 피해가 더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현지 언론은, 새벽에 불이 나면서 사람들이 화염에 갇혔을 가능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통제되고 있으며 주변에는 거주자 수백 명이 모여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가디언은 화염이 건물을 완전히 휘감아 붕괴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 교민 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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