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마크롱 열풍…"드골 이후 최대 총선 승리" 06-13 13:09


[앵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 석도 보유하지 못한 신생 정당을 이끌고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창당 1년을 갓 넘긴 신당의 압승에는 젊음을 앞세운 마크롱 대통령의 매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마디를 하얗게 만든 강렬한 악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파리로 불러놓고는 면전에서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러시아투데이 같은 러시아 언론들은 언론기관이 아니라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선전기관입니다."

39살 최연소 대통령의 '스트롱맨 조련사'의 모습은 위대한 프랑스를 갈망해 온 프랑스인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마크롱은 오랜 경기 침체와 실업난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노동 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단 한 석도 보유하지 않은 마크롱의 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당당함과 강력한 개혁의지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마크롱은 새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갈망도 파악했습니다.

신당 공천자의 절반을 여성으로 채우고 수학자와 여성 투우사 등 이색경력의 신인들을 이번 총선에 대거 출전시켰습니다.

마크롱이 공천한 정치 신인들은 기존 정당의 유력 정치인들을 상대로 선전을 거뒀습니다.


대선에 이은 총선 압승으로 마크롱은 의회 권력까지 장악해 개혁을 밀어붙일 수 있는 탄탄대로를 확보했습니다.

샤를 드골 이후 최고의 국정 장악력을 쥐게 됐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마크롱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