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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재확산 속 닭고기ㆍ계란 가격↑…수산물도 오름세 06-12 21:24

[뉴스리뷰]

[앵커]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수산물 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닭고기와 계란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이 지난달 생필품의 가격동향을 분석했더니 닭고기의 소비자 가격은 지난 3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두 달 만에 100원 넘게 상승했습니다.

계란도 전월 대비 0.9% 올랐고, 돼지고기는 2.5% 상승했습니다.

작년 5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계란이 36.3%, 돼지고기 25.6%, 닭고기 23.0%나 올라 확연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으로 인해 계란과 닭고기 가격의 추가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수산물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특히 오징어와 갈치는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뛰면서 '금징어', '금갈치'로 불릴 정도입니다.

최근 오름세가 주춤하긴해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2천원 이상 비쌉니다.

스프나 즉석우동, 된장, 식초 등 가공식품의 가격도 전월 대비 각각 3%에서 최대 7%대까지 상승했습니다.

반면, 농산물은 하우스 재배 작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이값은 지난달보다 24% 떨어졌고, 대파와 양파, 배추, 호박 등도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 탓에 농산물 가격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반등조짐을 보였습니다.

이번 가뭄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는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먹거리 가격 상승에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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