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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쫓기는 국정농단 재판…추가기소 카드 '만지작' 06-12 20:27


[앵커]


국정농단 재판은 속도를 내고 있지만 1심 결론이 언제 나올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김기춘 전 실장 등의 구속기한이 두달여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신병 확보를 위한 추가 기소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이번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주4회 진행하며 속도전에 들어갔습니다.

삼성 재판에 블랙리스트 재판까지, 일주일 중 국정농단 재판이 열리지 않는 날은 단 하루도 없을 정도입니다.

1심 구속기한인 6개월 내 결론을 내겠다는 방침인데, 증인신문이 지지부진하게 이뤄지며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김기춘 전 실장, 이재용 부회장 등의 재판은 특검법이 정해둔 1심 선고기한은 이미 지났고 구속기한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8월까지 선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불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되는데, 이 경우 검찰은 더 큰 부담을 지게 됩니다.

이들에 대한 추가기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검찰은 먼저 기소된 국정농단 공모자들에 대해 다른 혐의로 추가기소를 하는 방식으로 구속기한을 연장해왔습니다.

김종 전 차관의 경우는 국회 청문회 위증죄가,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는 청문회 불출석을 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최근 특수본은 수사 당시 삼성으로부터 압수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 부회장의 추가혐의점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유라 씨의 마필관리사를 상대로 해외 체류자금 관리 부분을 조사한데 이어 정 씨를 다시 소환한 것 역시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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