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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15 이행하고 종업원들 송환하라"…대남 공세 06-12 15:59


[앵커]

북한이 남북 교류는 거부한 채 대남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6·15 공동선언 이행과 집단 탈북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송환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작년 4월 중국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을 우리 국가정보원이 납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는 탈북한 여종업원 가운데 한 명의 어머니가 딸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공개하며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TV> "못견디게 그리운 설경아! 네가 남조선으로 끌려간지도 이제는 1년이 지났구나."

북한은 과거에도 여종업원 부모들의 편지를 유엔 인권이사회에 보내는 등 여론전을 펴왔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북한은 새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조짐을 보이자 상봉의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등 다시 송환 요구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남북관계 개선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며 대북 제재 철폐 등 6·15 공동선언 이행을 우리 정부에 계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습니다.

<평양방송> "조국통일 3대원칙을 고수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일관하게 이행해 나가면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지만 그것을 부정하고 말살하려 한다면 통일의 길은 멀어지고…"

그러나 우리 정부는 남북 민간교류를 유연하게 적용할 순 있지만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제재 완화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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