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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혁신의 대부' 지명…문재인 정부 교육개혁 힘 실린다 06-12 07:30


[앵커]

교육계에서 '혁신의 대부'로 통하는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교육부 장관에 지명됨에 따라 새 정부의 교육개혁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1수업 2교사제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 공약 실현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준억 기자입니다.

[기자]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예상대로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지명됐습니다.

김상곤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교육 공약의 틀을 잡은 인물로 교육수장을 맡게 된다면 새 정부의 교육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평등한 교육기회의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 후보자는 대학입시를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전형 등 3가지로 단순화하는 공약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공약도 거듭 강조해 조만간 교육부가 발표할 수능 개편안이 주목됩니다.


또 고교 서열화 논란을 일으킨 외고·자사고의 단계적 폐지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아울러 교육감 시절 성과를 거둔 정책이자 문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1수업 2교사제'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수업 2교사제란 학생 간 학력 격차가 큰 주요 교과목 수업에 교사 2명을 배치하는 방안입니다.

이밖에 청문회를 통과한다면 첫 교육감 출신 교육부 장관이 되는 것으로 교육정책의 무게중심이 교육청으로 옮겨가 지방교육자치가 강화되고, 전교조 재합법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준억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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