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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규모 인선 단행…개혁동력 확보-청문정국 돌파 06-12 07:11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규모 내각 인선을 추가로 단행하며 내각 구성에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집권 초기 개혁 동력을 확실히 다지고 난항을 겪고 있는 청문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5명의 인선을 추가로 단행하면서 문재인 정부 초대 장관 17명 가운데 11명이 발표됐습니다.

이미 발표된 6명 가운데 국회 문턱을 넘은 인물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뿐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준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기를 저울질해오다 다시 인선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국정 안정을 위해 더 이상 인선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야당의 반대에 발목 잡힌 인사 청문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건건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야당에 끌려다니다 보면 자칫 정권 초기 국정 동력을 크게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 역시 한층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국회 시정연설과 여야 상임위원장 회동 등을 통해 야당 설득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당이 기존 내각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면 돌파 강수를 둔 만큼 정국 경색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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