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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ㆍ치킨ㆍ라면까지…치솟는 먹거리 가격 06-11 17:30


[앵커]

조류인플루엔자, AI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먹거리 물가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 치킨, 라면 등 서민들이 애용하는 품목들의 가격이 인상되면서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올해 들어 매달 약 2%씩 상승하고 있는데 물가를 끌어올린 주범 중 하나는 식품입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작년보다 6.2% 올랐습니다.

특히 AI 등의 영향으로 계란값은 68%나 뛰었습니다.

1년 전 약 5천100원이던 계란 30개 가격이 지난 9일 기준 7천900원까지 오른 것입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양파 1㎏ 가격은 2천원, 대표적 여름 과일인 수박 가격은 1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34%, 21% 뛰었습니다.

대표적 서민 음식인 라면 가격도 최근 올랐습니다.

농심은 신라면, 너구리 등 12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5.5% 올렸고 삼양식품도 지난달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을 5.4% 인상했습니다.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치킨값 도미노 인상도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달 초 BBQ 치킨이 가격 인상의 총대를 메자 KFC가 뒤따랐고 교촌치킨 등도 인상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층이 외식 메뉴로 즐겨 찾는 햄버거도 지난 1월 맥도날드에 이어 2월에는 버거킹이 가격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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