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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K트리오, 청문정국 중대 고비 06-11 09:34


[앵커]

김이수 헌재소장, 강경화 외교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이른바 K트리오가 야당의 반발로 국회 검증대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불가론이 강해 여권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ㆍ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ㆍ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임명 강행시 정국경색의 모든 책임은 청와대와 여당에 있다고 경고하며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추경 등 국정 주요 현안과의 연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이 문제도 청문회 정국과 모든 것이 연계가 돼있다고 봅니다. 결자해지의 원칙에서 문재인 정부가 이제는 그것에 대한 답을 이제는 제시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당은 강 후보자의 내정 철회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강경화 후보자 내정을 철회하고 (다른) 준비된 인사를 조속히 발탁하라는 기존 요구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다만 김이수, 김상조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문제는 여당 태도를 주시하며 고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 후보자 내정 철회, 이른바 읍참경화를 사실상 협상 카드로 제시한 셈입니다.

바른정당도 3명 다 부적격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절차에는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태도 변화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아직 임명 강행을 논할 단계는 아니라며 야당의 협력을 끝까지 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강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반대가 워낙 강해 돌파구 마련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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