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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걸음 평창 올림픽, 문 정부 효과는 언제쯤 06-10 20:49

[뉴스리뷰]

[앵커]

체육계 최대 현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상태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 정부 출범 한 달.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하지만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평창 올림픽 지원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5일 수석 비서관 회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현안을 점검하고 지원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지난 한 달간 유의미한 후원 계약도 없었습니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공기업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지만, 공기업 수장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과도기인 만큼 평창에 돈 주머니를 열겠다고 나서는 곳은 없습니다.

과도기인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 주관 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도 마찬가지.

도종환 내정자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신임 장관이 확정되지 않아, 정부 차원의 추진 동력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조직위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전과 후, 지속적으로 평창 올림픽을 정부 차원의 과제로 삼아 이끌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최대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외교적인 성과도 노려볼만 합니다.

경색된 남북 관계 역시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현실로 이뤄질 경우 국면 전환이 가능합니다.

3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이제 240여일 앞.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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