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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주변 보강조사 속도…정씨 재소환도 초읽기 06-10 20:39

[뉴스리뷰]

[앵커]

검찰이 정유라 씨의 전 남편과 아들 보모 등 주변 인물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면서 보강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 실패로 자유의 몸이 된 정 씨를 조만간 검찰청사로 다시 부를 걸로 보입니다.

김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일 법원은 정유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화여대·청담고 특혜와 관련해 정 씨의 가담 정도가 크지 않고 기본적인 자료들이 수집돼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보강 조사 후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던 검찰은 정 씨 주변인들을 조사하며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정 씨의 마필 관리사를 귀국 당일 불러 조사했고 정 씨의 전 남편 신 모 씨도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덴마크 도피 과정과 자금관리 상황, 삼성의 승마 지원 과정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엔 정 씨 아들을 돌보는 보모를 상대로도 한차례 조사를 마쳤습니다.

정 씨는 영장에 청구된 혐의 외에도 삼성 지원금을 은폐하려 한 혐의, 독일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존의 조사 내용과 이들의 진술을 종합한 뒤 조만간 정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정 씨 범죄인 인도의 근거가 됐던 혐의 외에 추가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려면 덴마크 당국의 동의가 필요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검찰이 정 씨를 불구속 기소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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