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최근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미국과 중국이 강압적으로 통과시켰다고 주장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제재 결의안 2356호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을 반대하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국제사회의 일치된 입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와 전면적이고 완전한 안보리 결의안 집행 입장을 견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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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0 09: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