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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한미회담에 野 동행 제안" 06-10 09:4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형식적이 아닌 진정성 있는 협치를 강조하며, 한미 정상회담에 야당 의원들도 동행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여당 지도부와 청와대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함께 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당이 중심을 잘 잡아줘서 고맙다"며 "당에서 추천하는 인사들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에 추미애 대표도 "끝까지 대통령과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화답했습니다.

회동에서는 현안인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화도 오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100% 흠결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면서도 "최선을 다해 국회를 설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야당과의 협치는 진정성을 갖고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야당 의원들도 동행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레(12일)로 예정된 추경안 시정 연설에 대해서는 "형식적 절차가 아닌 야당에 진심이 잘 전해지도록 정성껏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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