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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하자 vs 들러리 안 서…여야, 청문정국 줄다리기 06-09 21:18

[뉴스리뷰]

[앵커]

청문회 정국에서 여야의 기싸움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활한 협치를 강조하며 야당을 설득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일방통행식 국정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거센 반대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난항을 겪자 강 후보자의 적격성을 강조하며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 설득에 집중하며 강 후보자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당부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결론을 내리고 있는 점은 못내 아쉬운 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쉽게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한 발짝 더 나아가 강경화 후보자 뿐만 아니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국회 상임위원장과의 청와대 회동을 단호히 거절하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야당의 목소리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으면서 단순히 밥만 먹고 언론 사진만 찍는 것이 진정한 협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정운영 동력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여당과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야당.

청문회 정국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여야의 줄다리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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