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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ㆍ김상조 청문보고서 불발…김동연만 채택 06-09 21:17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정부 공직 후보자들의 국회검증 통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이수, 김상조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고 '강경화 보고서' 역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9일) 여야 합의로 채택된 건 김동연 후보자 보고서가 유일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에 그쳤습니다.

여야간 이견이 좁혀지지 못해 예정됐던 전체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한 겁니다.

<김도읍 / 자유한국당 청문특위 간사> "야당 간사님들 의견은,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전체회의도 할 이유가 없고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논의하자…"

야3당이 모두 반대입장을 밝혀 다음주 월요일(12일) 본회의에서의 인준안 처리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 후보자가 임명되려면 이낙연 총리 때처럼 보고서 채택과 국회 본회의 표결이란 2단계 관문을 넘어야 합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도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보이콧한 데다 여야간 입장차를 못 좁혀 논의의 장(정무위 전체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상조 보고서'는 지난주 청문회 이후 일주일째 채택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은 다음주 월요일(12일) 다시 채택을 시도할 예정이지만 야권이 협조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다음주 채택이 시도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서는 야3당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대통령에 요청합니다. 강경화 후보자 내정을 철회하고 역량이 준비된 인사를 조속히 발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 후보자는 청와대와 여당이 '적극적 구하기'에 나설 정도로 청문정국의 최대 '암초'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다만 여야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는 합의를 통해 통과시켰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 총리, 서훈 국정원장에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3번째로 국회 검증문턱을 통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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