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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구성 지연에 다급해진 청와대…야당 설득에 '다걸기' 06-09 19:31


[앵커]

문재인 정부의 내각 구성이 야당의 벽에 막힌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급해진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설득에 나섰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당 박주선 원내대표의 손을 잡은 한 이가 고개를 숙입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입니다.

전 수석은 조속한 내각 구성을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야 3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도와달라고 설득했습니다.

<전병헌 / 청와대 정무수석> "여성으로서 최초 유리천장 깨는 의미있는 인사이니 많이 도와달라…"

오늘 국회를 방문한 전 수석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원내대표도 만났습니다.

한미정상 회담을 앞두고 한시 빨리 외교부 장관이 임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한미정상회담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도덕적 흠결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런 야당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일단 야당 설득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외교의 새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청문경과보고서를 조속한 시일내에 채택해주실 것을 바랍니다."

그러나 야당의 반대가 계속되면 청와대가 강공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설득작업은 강공을 위한 명분쌓기 용이라는 이야깁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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