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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마약 파문' 청소년 모방심리 자극 우려 06-09 14:45


[앵커]

아이돌의 마약 파문이 터질 때마다 우려되는 것 중 하나가 청소년이 받을 영향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이어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았다는 가인의 폭로까지 아이돌의 마약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에게 연예인은 선망의 대상인 만큼 스타의 행동 하나하나가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청소년기 강하고 자극적인 것에 몰입하려는 특성은 매력적이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스타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스타를 모방하려는 심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마약 파문과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청소년이 받을 악영향이 우려되는 이유입니다.

<이해국 / 중독포럼 상임이사 의정부성모병원> "(연예인이) 마약을 했다고 혐의가 나오고 이런 부분에 대해 동일시 효과라든지 마약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돌 스타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아이들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는 공인이기 때문에…"

선진국에서 술 광고에 아이돌 스타를 쓸 수 없도록 규제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가 4년새 2.3배 증가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는 예방교육과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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