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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첫 발사…김정은 참관" 06-09 14:26


[앵커]

북한이 어제(8일)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북한 매체는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첫 시험발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참관 아래 8일 국방과학원이 개발한 신형 지대함 순항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태양절 기념 열병식 때 무한궤도차량에 실린 발사관 4개의 형태로 등장했던 미사일과 동일한 겁니다.

<조선중앙방송> "신형 지상대해상 순항로케트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 타격을 기도하는 적함선 집단을 지상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 수 있는 강위력한 공격수단이다."

사전에 입력된 경로로 비행하는 미사일은 초저공 장거리 순항 비행 시스템과 최종 목표 진입시 급격한 고도이행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저고도로 비행하다 요격 회피와 폭발력 극대화를 위해 목표물 도착 직전 급상승 뒤 급강하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또 미사일이 정확하게 선회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도 동해 상공에서 2차례 선회비행을 한 다음 목표물을 명중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럴 경우 야산이나 섬의 뒤편에 있는 목표물에 대한 타격도 가능해 특히 서해의 우리 해군 함정까지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노재천 대령/ 합참 공보실장> "미 항모전단의 연합해상훈련과 관련하여 대함정 정밀타격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무력시위 또는 미북관계 및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웃는 모습과 미사일이 비스듬하게 놓인 발사관에서 발사되는 모습, 미사일이 명중해 선박을 관통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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