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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시도…김이수 불발ㆍ김동연 채택 06-09 13:20


[앵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반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보고서는 여야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김이수 헌재소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일단 다음 주까지 각 당내 입장을 정리해 다시 모이기로 합의한 건데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의 국가관 등을 문제삼으며 헌법재판소장으로서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국민의당도 당내 논의를 더 해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국민의당이 다음 주 초 입장을 정리해 찬성하기로 한다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를 포함, 과반의 찬성표를 확보하게 돼 김 후보자의 국회 인준안 통과가 가능해집니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당초 예상대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만장일치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앞으로 약 1시간 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합니다.

다만 한국당이 정무위의 검찰 고발 요구가 보고서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부적격 의견이었던 국민의당이 적격 의견으로 입장을 바꿔 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기로 한 건데요.

국민의당이 제시한 김 후보자 부인의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감사원 감사청구 요구를 민주당이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바른정당은 보고서를 채택하더라도 '부적격'의견을 명확히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경우 한국당은 물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까지 반대하고 있어 보고서 채택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주말 야당 설득 총력전을 벌인 뒤 다음 주 초 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한편 청와대도 야당 설득에 나섰습니다.

전병헌 정무수석은 국회를 방문해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 그리고 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을 차례로 예방했습니다.

전 수석은 이 자리에서 김이수, 강경화 후보자의 인선 대한 야당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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