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뭄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금 청구 건수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벼 농가에서 가뭄 피해로 보험금을 청구한 건수는 지난 7일 오전 9시 기준 904건에 달합니다.
작년과 재작년 같은 기간에는 가뭄 피해사고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손해보험은 벼의 가뭄 피해가 심각해지자 이달 9일까지인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3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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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09 11: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