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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서 미국 국무ㆍ국방 장관과 '사드 협의' 06-09 08:53


[앵커]

사드의 완전한 배치를 놓고 한미 양국이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죠.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 국방 장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8일, 미국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조찬 회동을 한 뒤 백악관을 찾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헤더 노어트 / 미국 국무부 대변인> "틸러슨 국무장관과 매티스 국방장관은 조찬 회동 뒤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와 걸프 지역의 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어떤 협의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 국무부는 사드 배치 문제가 거론됐다고 확인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를 지연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문답이 오가던 중.

<헤더 노어트 / 미국 국무부 대변인> "그런 것들(사드 배치 문제)도 오늘 백악관 협의 사항 중 일부였습니다."

사드 추가 배치에 앞서 한국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방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드 배치는 한미 동맹의 결정이고, 한국과 관련 절차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국의 사드 배치 지연에 실망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성격을 규정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환경영향평가 방침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어떤 환경적 우려도 신속하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드의 신속한 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미국내에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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