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영국 총선 출구조사 "보수당 제1당…과반의석 상실" 06-09 07:40


[앵커]

브렉시트의 향방을 가를 영국 조기총선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집권 보수당은 제1당을 유지하지만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진혜숙 PD.

[리포터]


네, 영국 조기총선 투표 마감 직후 나온 출구조사 결과에서 집권 보수당이 314석을 얻어 제1당 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BBC 등 방송 3사가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 314석, 노동당 266석, 스코틀랜드국민당 34석 등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은 전체 의석 650석의 과반인 326석에 미치지 못해, 테리사 메이 총리는 과반 상실에 따른 책임론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총선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앞두고 의석을 늘려 강력한 협상권을 쥐기 위해 치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브렉시트 협상에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총선은 현지시간 8일 영국 4만여 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구성되는 새 정부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영국의 유럽연합의 탈퇴, 브렉시트 협상을 맡게 됩니다.

선거를 수일 앞둔 지난 3일 런던 도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안보 이슈가 막판 최대 이슈로 부상했지만, 보수당 우세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수당이 과반의석 확보 실패하면서 단독 정부를 수립하지 못해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브렉시트 협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