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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안보에 타협 없다"…北도발 규탄 06-08 21:10

[뉴스리뷰]

[앵커]

열흘만에 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에 있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후 처음 주재한 NSC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반복된 도발을 규탄했습니다.

새 정부를 향한 북한의 다섯번째 미사일 발사. 북한이 잇따른 도발로 얻는 것은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난관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우리 정부는 제가 이미 누차 밝혔듯이 국가안보와 국민안위에 대해서는 한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외교·안보 부처에 국제사회와 공조해 상응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군에는 북 도발에 즉각 대응 가능한 군사 태세를 갖추고, 특히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에 속에서 자주적 역량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북 압박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재확인한 문 대통령은 다만 "북핵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이고 근원적인 방안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한 공동 번영을 위한 비핵화의 길로 나오라고 북한에 촉구하며, 제재와 함께 대화·협상 의지 역시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준다면 우리부터 앞장서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법에 따라 이번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훈 국정원장은 물론 이전 정부에서 임명된 한민구 국방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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