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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청문회 이틀째…'사형선고' 5ㆍ18 운전사에 사과 06-08 19:21


[앵커]

국회는 이틀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미 청문회를 마친 후보자들에 대한 보고서 채택 논의도 계속됐는데요.

김동연 후보자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문제는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입니다.

특히 캐스팅보트로 지목된 국민의당 마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응할 수 없다 밝히면서, 후보자들이 국회의 문턱을 넘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2일차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김 후보자에게 사형 선고를 받은 버스 운전사가 배용주 씨가 출석하기도 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배 씨는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시민군을 태운 버스를 몰고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해 경찰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37년 만에 배 씨를 만난 김 후보자는 두 손을 잡으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이에 배 씨는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고, 모든 것이 좋은 쪽으로 화해 쪽으로 넘어갔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여야 청문위원들은 청문회 내내 충돌하며 주도권 싸움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위원들은 질의 시작 전부터 일부 참고인의 불출석과 청문자료 미제출 등을 문제 삼으며 의사 진행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여당은 적극 방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참고인 출석은 개인의 결정이라며 청문회 질의를 이어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후에도 여야 의원들은 서로 의사진행발언 공방을 이어가 결국 청문회가 잠시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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