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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다종화 능력 과시…노림수는? 06-08 16:28


[앵커]

북한은 이번에 발사한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비롯해 올해 열병식 때 신무기들을 차례로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미사일 다종화 능력을 과시하고 있는 건데요.

북한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이봉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대함 순항미사일까지 시험발사함으로써 북한은 최근 한달간 모두 5종류의 각기 다른 신형 미사일의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 12형과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 등 두달 전 태양절 열병식 때 공개했던 미사일들을 차례로 시험발사하고 있는 겁니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배경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채택한 제재 결의안 2356호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한 반발이 자리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 교수> "국제사회의 대북 강경책의 무용론을 부각시키면서 대북 압박이 강할수록 핵능력은 더욱 더 고도화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분석합니다."

북한이 지난달 말 지대함 탄도미사일에 이어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접근하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등 한미 해군 함정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의 미사일 개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지금 북한의 미사일 전략의 핵심은 거부적 억제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올해 열병식 때 공개한 미사일 가운데 아직 쏘지 않은 것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뿐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조만간 ICBM 시험발사도 감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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