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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코미가 핵무장…트럼프 뒤흔든다" 06-08 14:30


[앵커]

제임스 코미 미국 FBI 전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스캔들 수사 중단 외압을 받았다는 폭탄 선언을 했습니다.

미 주요 언론은 정국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에 휩싸였다고 관측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옥철 특파원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미국 CNN 방송은 코미 전 국장이 핵무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신을 전격 해임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목숨을 건 일전을 불사했다는 겁니다.

CNN은 '코미의 폭탄선언'이라는 헤드라인을 붙인 긴급뉴스를 타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5개월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신문도 일제히 코미 증언의 후폭풍을 예상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심층 분석기사에서 "코미가 트럼프를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미 전 국장의 증언이 모두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방해 혐의로 탄핵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 언론들은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론을 드러내놓고 제기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코미가 육성 증언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겁니다.

영국 BBC도 코미의 증언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미국민들이 트럼프보다는 코미의 증언을 더 신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옥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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