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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前 FBI 국장 청문회 출석…폭탄 발언 쏟아낼까 06-07 22:42


[앵커]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 규명의 키를 쥐고 있는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국장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9일) 미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참석합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의 전개 등 메가톤급 충격을 던져줄 지 여부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다 한달 전 해임됐던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 국장.

현지시간 8일, 우리 시각으로 내일(9일) 밤 11시, 미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둘러싼 외압 의혹에 대해 직접 증언합니다.

증언은 CNN 등 방송에 의해 전세계에 생중계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의 중단 압력을 넣었다는 폭로가 나올 경우,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의 전개 등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BBC방송은 이번 청문회가 미국 정치무대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사건이라고 주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중단 압력 여부, 트럼프 측과 러시아 간의 내통 진위, 충성맹세 요구 등이 쟁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코미의 증언을 앞두고 언론의 추가 의혹 제기도 잇따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주요 정보기관 수장들에게 FBI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코미 전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를 회피했다는 증언을 소개하며, 대통령과 FBI 국장 사이의 사적 대화가 부적절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게이트의 몸통 의혹을 받아온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그간 정보위의 자료 제출을 거부해오다 600쪽 분량의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정보위는 대면 조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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