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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委, 미래부에 "9일 통신비 인하안 가져오라" 06-07 21:31

[뉴스리뷰]

[앵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에 통신비 인하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않자 업무보고 거부라는 공개 경고를 했다가, 통신 담당 2차관이 새로 임명되자 다시 대안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기획위는 미래부에 업무보고를 거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습니다.

두 번에 걸친 업무보고에서 끝내 통신비 인하 방안을 가져오지 않은 탓입니다.

그런데 미래부 2차관에 김용수 방통위 상임위원이 임명되자 국정기획위는 9일 오후 인하안을 다시 보고하라며 재차 압박에 나섰습니다.

통신분야 전문가가 책임자로 온 만큼 새로운 대안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최민희 /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 "김용수 2차관께서 새 정부 통신료 정책을 잘 이해할거라 믿고 문재인 대통령 공약 이행관련 구체적인 대안 가져오시기를…"

국정기획위는 직접 이동통신 3사와 소비자단체 등 통신요금 관련 이해당사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다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통신업계는 기본료를 일괄 폐지할 경우 적자로 돌아서게 돼 결국 단말 지원금과 요금할인 혜택 등의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단말기 출고가 인하와 소외계층 요금제 지원 등의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부가 9일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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