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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새지평 열겠다"…강경화, 외교현안 해결원칙 제시 06-07 17:45


[앵커]

정통 외교관료 출신이 아닌 강경화 후보자가 오늘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일각의 경험 부족 지적에 맞서 강 후보자는 외교의 새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일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안이 산적한 외교부의 수장으로 지명된 강경화 후보자.

후보자는 먼저 최대 현안인 북핵문제에 대한 기본원칙을 설명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

북한에 대한 제재도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제재와 압박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비핵화를 위한 공조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는 설명입니다.


사드 문제로 냉각된 중국과의 신뢰 회복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중국과의 인식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대 중국) 고위급 대표단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의지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와의 합의를 무시할 순 없지만 개선책을 찾아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후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지혜를 모아 일본과의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진정성 있는 조치가 취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 위안부 할머니에게 받은 뱃지를 달고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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