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김이수ㆍ김동연ㆍ강경화 청문회…위장전입 등 공방 06-07 13:23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여야의 격렬한 공방전이 이어졌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것처럼 오늘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세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정회를 했고 오후 2시부터 속개할 예정입니다.

오늘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청문회는 문재인 정부 조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요.

야권은 청문회 초반부터 후보자에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고 여당은 후보자의 능력과 정책 검증에 주력하며 방어에 주력하는 상황입니다.

김이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과거 5·18 시민군을 처벌한 판결을 놓고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김 후보자는 "5·18은 굉장히 괴로운 역사였다"면서 "제 판결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동연 후보자에 대해선 병역 시력검사 조작 의혹과 판교아파트 투기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김 후보자는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강경화 후보자에게는 자녀 위장전입과 이중국적 문제는 물론 자녀 증여세 '늑장 납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학교를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엄마의 마음으로 한 결정"이었다며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회를 마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의결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보고서 채택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여야간 기싸움이 계속 이어졌고 결국 오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를 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