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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서주석 카드…한미정상회담-군 개혁 포석 06-07 07:38


[앵커]

정권교체 뒤에도 이례적으로 유임된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미중외교 뿐만아니라 북핵에도 능통한 전략가로 꼽혀온 인물입니다.

또 노무현 정부의 핵심 안보 브레인을 국방차관에 기용한 것은 강력한 국방개혁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재작년 10월 외교부 제1차관에 임명된 임성남 차관은 엄밀히 따지면 전 정부 인사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가 임 차관을 유임시킨 건 무엇보다 탁월한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외교가의 중론입니다.

주미대사관 참사관, 한미안보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 등을 지낸 임 차관은 대미외교 뿐 아니라 대중외교에도 전문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6자회담이 가장 활발하던 시기인 2007년 북핵외교기획단장에 임명돼 북핵협상 실무를 주도했습니다.

임 차관 유임은 이달 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포석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국방차관에 발탁된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장,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을 지낸 안보전문가입니다.

특히 자주외교를 강조하면서 참여정부 국방개혁을 주도했던 인사라는 점에서 앞으로 국방개혁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 차관은 2007년 '북방한계선이 영해선이라는 주장은 위헌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기고글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면서 국방연구원 보직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당시 황교안 권한대행에 의해 임명된 김용수 방송통신위 상임위원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기용한 것 역시 전문성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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