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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라인 출발부터 삐걱…정상회담도 '노란불' 06-06 17:26


[앵커]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석연찮은 이유로 돌연 사의를 표명하면서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달 말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에도 노란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70년 외교부 역사상 첫 여성장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강경화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에 아연실색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외교안보라인의 핵심인 외교장관, 국방장관, 국가안보실2차장이 모두 비게 생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의 낙마 사태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외교안보라인에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됐습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에도 노란불이 켜졌습니다.

처음 얼굴을 맞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드, 한미FTA 등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회담준비를 맡아온 안보실 2차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입니다.

인사 검증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와대도 검증을 한층 강화한 모습입니다.

여당의 한 초선 의원은 "이 때문에 청와대 인사수석실에서 밤샘 검증 작업을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한 인사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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