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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심각' 테러경보 단계 유지…안보이슈 선거 막판 재부상 06-06 11:00


[앵커]

영국 정부가 런던 브리지 테러에도 불구하고 테러 경보 단계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막판 안보이슈가 재부상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영국 정부는 '심각' 단계인 테러 경보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지난달 맨체스터 공연장 테러 직후 테러 경보를 격상했다가 며칠 뒤 되돌렸지만 이번엔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크레시다 딕 / 런던경찰청장> "테러리스트들은 우리의 사회가 영원히 바뀌길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장경찰이나 군병력이 모든 거리에 배치되는건 우리 모두 바라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에 많은 국가의 시민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숨을 잃은 7명 가운데 2명은 캐나다인과 프랑스인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자 중에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외국인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튜니클리프 / 런던 킹스 칼리지 병원> "14명의 부상자가 우리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8명이 중태입니다."

테러 현장이 런던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인 까닭입니다.

테러로 중단했던 선거유세를 재개한 영국 정치권은 지난 몇년간 경찰인력이 줄어든 것을 놓고 공방을 펼쳤습니다.

집권 보수당과 노동당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든 가운데 선거 막판 안보이슈가 재부상하는 모습입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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