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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강경화 구하기'…"국제 검증된 인물 - 유리천장 깰때" 06-06 09:42


[앵커]

자녀 위장전입과 탈세 의혹 등으로 야당의 낙마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원 사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내에서는 "이제 유리천장을 깨야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탈세 의혹 등 야권의 거센 검증 공세를 받고 있지만 외교부 내에서는 사상 첫 여성장관 탄생 기대감도 적지 않습니다.

남성 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깰수 있는 기회라는 겁니다.

외교부 한 관계자는 "풍부한 국제 외교 경험에다 여성으로서 장점도 있어 경직된 조직 문화에 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준 전 유엔 대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비외무고시 출신으로 국제무대에서 장기간 활동한 후 돌아온 첫 외교장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오 전 대사는 "세계 속 우리나라의 위상을 볼때 이제 '최초'를 실현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수 유엔 고위군축대표 직무대행은 이미 국제적 검증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수 / 유엔 고위군축대표 직무대행> "유엔에서 10년 이상 고위직에 있으면서 검증은 사실 국제적으로 받은 건데…해외에 있다보니 국내 사정에 어두운 면이…"

참여정부 첫 여성장관을 지낸 강금실 전 법무장관도 페이스북에서 강 후보자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분'이라고 평했습니다.

강 전 장관은 "유엔에서 세계 각국의 속사정을 봐왔고 다양성을 이해하면서도 보편적 기준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강 후보자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각종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어 국회 청문회 통과는 여전히 녹록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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